[가족의 발견(犬)] "이 강아지의 매력은 윤기 나는 검은 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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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삼이는 애교도 많고 질투도 살짝 있어서 더 매력적인 강아지랍니다."
윤기나는 검은 색 털옷을 입은 홍삼이는 별빛을 담은 듯 반짝이는 눈과 코를 가진 귀여운 강아지다.
홍삼이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애교쟁이라는 점이다.
현재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지 않고 있다면 홍삼이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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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서윤 기자 = "홍삼이는 애교도 많고 질투도 살짝 있어서 더 매력적인 강아지랍니다."
17일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에서 홍삼이를 보호하고 있는 배상준 훈련사의 말이다.
윤기나는 검은 색 털옷을 입은 홍삼이는 별빛을 담은 듯 반짝이는 눈과 코를 가진 귀여운 강아지다.
낯가림이 좀 있어서 처음 보는 사람에게 다가오는 것을 망설이는 것처럼 보이지만 조금만 시간이 지나면 이내 품에 파고 들어온다고.
홍삼이는 강아지들과 인사도 잘 하고 놀기도 한다. 그러면서도 사람을 더 좋아하고 의지하는 성격이다.
누군가 다른 강아지를 예뻐하는 것 같으면 꼬리를 치며 다가와 왕왕 짖으며 자기도 만져달라고 애교를 부린다.
목욕 경험은 많이 없는 걸까. 물을 조금 무서워하는 모습이 있어서 목욕할 때는 조금 세심하게 씻게 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목욕 후 털을 말리는 드라이룸 안에서 편안하게 꿀잠을 자기도 하니 조금만 적응하면 목욕하기는 어렵지 않다고.
홍삼이의 가장 큰 매력은 사랑받는 것을 좋아하는 애교쟁이라는 점이다.
현재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지 않고 있다면 홍삼이의 매력에 한번 빠져보는 것을 어떨까.
매력덩어리 홍삼이가 평생 함께 지낼 가족을 기다리고 있다.
홍삼 / 4세 추정 / 수컷(중성화 완료) / 3.6㎏
문의 경기도도우미견나눔센터
◇ 이 코너는 펫푸드기업 내추럴발란스(Natural Balance)가 응원합니다. 블루엔젤봉사단을 이끌고 있는 내추럴발란스코리아는 가족을 만난 입양동물들의 행복한 새 출발을 위해 사료와 간식 등을 선물합니다.
[해피펫] 사람과 동물의 행복한 동행 '뉴스1 해피펫'에서는 짧은 목줄에 묶여 관리를 잘 받지 못하거나 방치돼 주인 없이 돌아다니는 일명 '마당개'들의 인도적 개체 수 조절을 위한 '시골개, 떠돌이개 중성화 및 환경개선 캠페인'을 진행 중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news1-10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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