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황성동 교회연합회 "어려운 이웃과 사랑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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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주시는 황성동 교회연합회가 지난 15일 황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7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50상자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전달 받은 생필품을 황성동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부모,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연합회는 지난 4월 부활절에는 지역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부활선물 세트인 생필품 150상자(750만 원 상당)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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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탄생의 기쁨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
경북 경주시는 황성동 교회연합회가 지난 15일 황성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750만 원 상당의 생필품 150상자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주시는 전달 받은 생필품을 황성동의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한부모,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동 교회연합회는 이웃 사랑을 몸소 행한 예수 그리스도의 정신을 알리고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경주시 황성동에 있는 경일, 경주대광, 경주서부, 경주중부, 경주황성, 목원침례, 새경주, 유림, 주안애, 한마음 10개 교회로 구성돼 있다.
연합회는 지난 4월 부활절에는 지역주민들을 섬기기 위해 부활선물 세트인 생필품 150상자(750만 원 상당)를 황성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이종래 황성동 교회연합회장(중부교회 담임목사)은 "매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돼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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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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