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삶, 자유" 재한 이란인·시민사회 연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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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히잡 의문사' 이후 반정부 시위에 대한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거주 이란인들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반정부 시위를 상징하는 "여성, 삶, 자유" 구호를 외치며 이란 정부의 폭력 시위진압을 비판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 9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22살 마흐사 아미니가 경찰에 체포된 뒤 의문사한 이후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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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히잡 의문사' 이후 반정부 시위에 대한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이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거주 이란인들과 시민사회단체가 함께 규탄 집회를 열었습니다.
이란 시위를 지지하는 한국 시민모임과 재한 이란인 모임은 오늘(17일) 오후 2시 서울 녹사평역 1번 출구 앞에서 연대 시위를 열었습니다.
이들은 반정부 시위를 상징하는 "여성, 삶, 자유" 구호를 외치며 이란 정부의 폭력 시위진압을 비판했습니다.
또 이번 달 이란에서 두 차례 벌어진 반정부 시위대에 대한 사형 집행을 규탄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기도 했습니다.
이란에서는 지난 9월 히잡을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22살 마흐사 아미니가 경찰에 체포된 뒤 의문사한 이후 반정부 시위가 잇따르고 있으며 이란 정부의 강경 진압으로 인한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YTN 이준엽 (leej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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