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에서 아직 1년도 안됐는데...맨유가 이 선수 영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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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두산 블라호비치 급습에 성공하나.
공격수 수혈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의 특급 공격수 블라호비치 영입을 1월 추진한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블라호비치를 잠재적 옵션으로 지목했고,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진지한 접근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며 유럽 빅클럽들이 원하는 선수가 됐고,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결국 유벤투스행을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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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맨유, 두산 블라호비치 급습에 성공하나.
공격수 수혈이 필요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벤투스의 특급 공격수 블라호비치 영입을 1월 추진한다.
맨유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계약 해지에 합의했다. 이에 에릭 텐 하흐 감독은 공격수 보강 의지를 드러내고 있다. 현지에서는 맨유가 텐 하흐 감독에게 1월 이적 시장에서 쓸 자금 2억유로를 지원할 것이고, 1순위는 공격수 영입이라고 알려졌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르 델로 스포르트'는 맨유가 블라호비치를 잠재적 옵션으로 지목했고, 1월 이적 시장이 열리면 진지한 접근을 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블라호비치는 피오렌티나 소속으로 주가를 끌어올리며 유럽 빅클럽들이 원하는 선수가 됐고, 지난 1월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구애를 뿌리치고 결국 유벤투스행을 선택했다.
아직 이적한지 1년도 안된 선수를 데려올 수 있을까. 이제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고 36경기를 뛰었을 뿐이다. 이 매체는 유벤투스가 현재 재정 비리 조사를 받는 등 매우 어수선한 상황이기에, 발르호비치 매각을 충분히 검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사정이 알려져 맨유 뿐 아니라 아스널, 첼시, 리버풀, 파리 생제르맹 등도 블라호비치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블라호비치와 유벤투스의 계약은 2026년 여름까지 체결돼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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