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까지 1352명 확진…나흘째 감소세

허광무 2022. 12. 1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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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5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만7천881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오후 6시 기준)는 지난 13일 1천925명으로 최근 3개월 만에 최다 규모를 보인 이후 14일부터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에서는 이날 0시 기준 8천535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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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선별검사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울산시는 17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천352명이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를 구·군별로 보면 중구 209명, 남구 370명, 동구 187명, 북구 303명, 울주군 283명이다.

울산지역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59만7천881명으로 늘었다.

울산의 하루 확진자 수(오후 6시 기준)는 지난 13일 1천925명으로 최근 3개월 만에 최다 규모를 보인 이후 14일부터 나흘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울산에서는 이날 0시 기준 8천535명이 코로나19 치료를 받고 있다.

23명은 병원에서 치료 중이며, 전체 병상(162개) 대비 가동률은 14.2%다.

나머지 8천512명은 재택치료 중이다.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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