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루지, 유소년 대륙간컵 남자 1인승·2인승 1위

안영준 기자 2022. 12.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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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루지 대표팀이 루지 유소년 대륙간컵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은 17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제8회 루지 유소년 대륙간컵 남자 2인승에서 김하윤과 배재성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1인승에서도 김하윤이 1위, 김보근이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함께 열린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 1인승에선 중국이 모두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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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인승도 2·3위 차지
루지 대표팀 단체사진(올댓스포츠제공)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한국 루지 대표팀이 루지 유소년 대륙간컵에서 상위권을 휩쓸었다.

한국은 17일 평창 올림픽슬라이딩센터에서 열린 제8회 루지 유소년 대륙간컵 남자 2인승에서 김하윤과 배재성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남자 1인승에서도 김하윤이 1위, 김보근이 2위를 기록하며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여자 1인승에서도 신유빈이 2위, 김소윤이 3위를 각각 차지했다.

함께 열린 루지 아시아선수권대회 남녀 1인승에선 중국이 모두 1위에 올랐다.

루지 아시아선수권은 2018평창기념재단이 2022-23시즌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해 개최, 운영한다.

이 밖에도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유스시리즈 3·4차 대회, 제32회 ASF 아시아 청소년 알파인선수권대회, 2023 IBSF 봅슬레이스켈레톤 아시아선수권대회 등이 국내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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