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원 “음반 내도 될 정도”라 극찬한 ‘꼰대즈’ 메인보컬은? (당나귀 귀)

2022. 12. 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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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꼽은 '꼰대즈' 메인 보컬은 누구일까.

18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꼰대즈'의 가창력 3대장 허재, 김병현, 김정태의 양보 없는 노래 배틀이 그려진다.

과연 '부활' 멤버들의 만장일치 평가를 받고 스튜디오를 감동의 물결로 물들인 '꼰대즈' 메인 보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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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부활’ 멤버들이 만장일치로 꼽은 ‘꼰대즈’ 메인 보컬은 누구일까.

18일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꼰대즈’의 가창력 3대장 허재, 김병현, 김정태의 양보 없는 노래 배틀이 그려진다.

가장 먼저 무대에 오른 맏형 허재는 “마음씨로 노래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전하며 진심을 담은 목소리로 ‘부활’ 멤버들과 출연진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허재의 의외의 노래 실력에 깜짝 놀란 이금희는 “노랫말의 느낌대로 부르신 것 같다”고 평가했지만 김희철은 이수만의 성대모사를 하며 “진심이 너무 느껴진다! 근데 데뷔는 쫌”이라며 다소 아쉬워했다.

이어진 무대는 ‘꼰대즈’ 보컬 1, 2위를 다투는 김병현과 김정태의 무대. 김병현은 “미국에서 힘들 때 항상 들었던 곡”이라며 김수철의 ‘못다 핀 꽃 한 송이’를, 김정태는 ‘부활’ 보컬 오디션 필수곡이라는 ‘사랑할수록’을 선곡해 정면 승부에 나섰다.

두 에이스의 뜨거운 열창이 펼쳐진 가운데 전현무가 “이금희 씨가 이렇게 흥분하시는 건 처음 본다”면서 놀랐고 그동안 살벌한 독설로 모두를 긴장시켰던 김태원마저도 “음반 내도 될 정도”라 아낌없는 극찬을 남긴 최고의 무대가 탄생했다는데.

과연 ‘부활’ 멤버들의 만장일치 평가를 받고 스튜디오를 감동의 물결로 물들인 ‘꼰대즈’ 메인 보컬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연예대상’ 축하 공연곡으로 ‘네버 엔딩 스토리’가 선곡되자 정호영, 유희관, 곽범은 도입부라도 부르고 싶다며 패자‘부활’전을 요청했다가 박완규로부터 “태원이형이 가장 싫어하는 걸 했다”는 혹평을 받았다고 해 대체 무슨 일이 있었을지 본방송에 관심을 집중시킨다.

원곡자 김태원도 극찬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인 ‘꼰대즈’ 메인 보컬의 정체는 오는 18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밝혀진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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