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톡톡] 아바타, 아바타를 넘어설까…개봉 첫 주 흥행 기대 外
전 세계 역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는 영화는 2009년 개봉한 아바타입니다.
과연 아바타의 아성을 아바타가 깰 수 있을까요? 영화 아바타2의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가 1편의 두 배가 넘을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개봉 첫 주인 이번 주 아바타2의 글로벌 티켓 판매 예상액이 5억2천500만 달러, 약 6,8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북미 극장가에서만 최대 1억7천5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추산됐는데, 이는 아바타1편의 첫 주 예상액의 두 배가 넘는 금액입니다.
다만 중국이 관건인데요.
중국 개봉 첫날 기대에 못 미치는 저조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3시간 10분이 넘는 상영시간을 극복하고, 아바타2가 아바타1을 넘어 최고 흥행작에 오를지 기대됩니다.
▶ 비말이 천장까지…"변기 뚜껑 안 닫을 수 없네"
변기 물을 내릴 때 변기 뚜껑을 꼭 닫을 수 밖에 없게 만드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학교 연구팀이 변기 물을 내릴 때 튀어 오르는 비말을 시각화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물을 내린 후 8초 이내 1.5m 높이까지 도달하는 것은 물론 앞뒤로도 확산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실험 환경보다 실제 공중화장실의 위생은 더 안 좋을 수밖에 없겠죠?
변기 뚜껑 닫는 습관 꼭 기르면 좋겠습니다.
▶ 美 90세 할머니, 대학 입학 71년 만에 졸업
미국의 90살 할머니가 대학 입학 71년 만에 졸업장을 손에 들었습니다.
조이스 드파우 할머니는 1951년 노던일리노이대교학에 입학했다가 결혼을 하면서 학업을 중단했습니다.
평생 학업에 대한 아쉬움을 갖고 살던 할머니, 2019년 빛바랜 흑백 학생증을 갖고 재등록해 결국 빛나는 졸업장을 받게 됐습니다.
드파우 할머니는 시작한 일을 마무리하기에 너무 늦은 나이는 없다며 절대 포기하지 말라고 당부했습니다.
▶ '징글벨' 악보 초판 경매에…예상가 1,200만원
크리스마스하면 떠오르는 음악 '징글벨'의 악보 초판본이 경매에 나옵니다.
1859년 출판된 8장 분량의 이 악보의 초판본은 단 2개 뿐으로, 다른 하나는 미국 뉴욕의 한 박물관에 소장돼 있습니다.
징글벨은 우주에서 연주된 최초의 음악이기도 합니다.
경매사 측은 악보가 8천 파운드, 약 1천200만 원을 넘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방주희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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