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최강 한파에 폭설까지…서울 아침 체감온도 -17도

류정현 기자 2022. 12. 1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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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8일) 서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도 등에 폭설이 예보됐다. (사진=연합뉴스)]

일요일인 내일(18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해안 일부 지역과 제주도 등에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17∼19일 사이 예상 적설량은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제주도·울릉도·독도 5∼15㎝, 전북 동부·충남권 내륙 3∼10㎝, 전남 동부·인천·경기 남부·충북·경상권 서부 내륙 1∼5㎝입니다.

전라 서해안은 25㎝ 이상, 제주도 산지에는 50㎝ 이상 쌓이는 곳도 있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8∼-4도, 낮 최고기온은 -8∼2도로 예보됐습니다. 

특히 강한 바람에 아침 체감온도가 -20도 아래로 뚝 떨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서울의 아침 체감온도는 -17도일 것으로 보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5m, 서해 앞바다에서 1.0∼3.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2.0∼4.5m, 서해 2.0∼5.0m, 남해 1.5∼5.0m로 예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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