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복지시설 위탁기관,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로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무주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선정됐다.
무주군이 3개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 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로 선정됨에 따라 삼동회는 향후 5년간 3개의 시설을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무주군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직업재활 시설의 위탁 운영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삼동회가 선정됐다.
무주군이 3개 시설의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위탁 기관 공개모집을 진행한 결과 사회복지법인 삼동회로 선정됨에 따라 삼동회는 향후 5년간 3개의 시설을 책임지고 운영하게 된다.
삼동회(이사장 유화영)가 운영하게 될 노인 · 장애인복지관은 3,402㎡(1,030평) 규모에 프로그램실과 컴퓨터실, 어학실, 치료실, 강당, 등 갖추고 있으며,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들의 여가 및 재활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523㎡(158평) 규모에 콩나물 재배실과 두부제조실,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두부와 콩나물 생산 및 판매를 통해 장애인들에 경제적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모두 함께 성장하고 더불어 행복한 사회’라는 비전으로 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삼동회는 무주군과 협력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노인과 장애인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무주군 사회복지과 강미경 과장은 “지역사회와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해 지역 내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만족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책임감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과 함께 관리도 병행하겠다‘라는 뜻을 밝혔다.
[김국진 기자(=무주)(kimdanjang@hanmail.net)]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석열 정부의 '법치주의'는 무엇이고 '자유를 제거하려는' 자들은 누구인가
- "너무 보고 싶은 딸. 우리 딸이 잊혀질 까봐 엄마가 용기를 냈어."
- 오스트리아 유족이 묻는다 "한국서 죽은 내 아들, 이 엄마의 잘못인가요?"
- 기후체제로의 전환은 어떻게 가능할까
-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은 국가적 개헌과제, 10차 개헌에서 이뤄져야…"
- 일본, '반격 능력' 갖추고 국방비도 5년간 415조 쏟아붓는다
- '법인세 3%P', '당원투표 100%'…협상 가로막은 尹대통령 '가이드라인'
- 해법 빠진 '담대한 구상 아닌, 북핵 문제 해결 위한 담대한 '행동' 필요하다
- 감사원, 서해사건 이어 '통계 조작' 의혹 조사…끝없는 '文정부 사정'작업
- '이태원 참사' 유족의 못 다한 말들 "이 세상에서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