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쿨존 인근서 또 사고…초등생 1명 사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강남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근에서 또다시 교통사고로 초등학생이 숨졌다.
12월 초 청담동에서 스쿨존 사망사고가 난지 보름 만이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9분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12살 초등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2일 강남구 청담동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하교 중이던 어린이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한지 불과 15일 만에 일어났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시사저널=장지현 디지털팀 기자)
서울 강남의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인근에서 또다시 교통사고로 초등학생이 숨졌다. 12월 초 청담동에서 스쿨존 사망사고가 난지 보름 만이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9분 서울시 강남구 세곡동의 한 아파트 앞 삼거리에서 12살 초등학생이 횡단보도를 건너다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도로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불과 15m가량 떨어진 장소로, 숨진 어린이는 사고 당시 혼자 도로를 건너던 중이었다.
경사가 약간 져있는 해당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소량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번 사고는 지난 2일 강남구 청담동 한 초등학교 인근 스쿨존에서 하교 중이던 어린이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사망한지 불과 15일 만에 일어났다.
Copyright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전국 ‘석면 학교’ 명단 공개 - 시사저널
- [단독]'1급 발암물질' 석면, 학교에서 날린다 - 시사저널
- “석면암 10대 발병자도 있다” - 시사저널
- [단독] “모든 것은 목사의 것” 신도 딸 수차례 성폭행한 ‘인면수심’ 목사 - 시사저널
- 13년의 기다림…《아바타》가 돌아온다 - 시사저널
- “마블리 코믹스로 돌아왔습니다” - 시사저널
- ‘눈물’의 할인 분양…울며 겨자 먹는 건설사들 - 시사저널
- 팔리지 않는 아파트, 그 씁쓸한 추억 - 시사저널
- 이어지는 연말 술모임…숙취 더 악화시키는 해장법 3 - 시사저널
- ‘10초’ 만에 조기사망 위험 예측하는 방법 있다? - 시사저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