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소음 불만 휘발유통 들고 협박 60대 현행범 체포

정지훈 2022. 12. 17.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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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는 오늘(17일) 공사 소음이 시끄럽다며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60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술에 취한 A씨는 오늘 자정쯤 부산시 부산진구 한 상수도 공사 현장에 20ℓ짜리 휘발유 통을 가져가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씨가 가져간 휘발유 통 안에는 물이 들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정지훈 기자 daegurain@yna.co.kr

#공사소음 #휘발유통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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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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