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스쿨존 인근서 초등학생 버스에 치여 숨져
홍정원 2022. 12. 17. 17:29
서울 강남의 어린이보호구역 인근 횡단보도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습니다.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오늘(17일) 오전 9시 쯤 강남구 세곡동의 한 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 A군이 직진하던 버스에 부딪혔습니다.
A군은 버스에 치인 뒤 현장에서 숨졌습니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홍정원 기자(ziz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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