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위 속 오늘 밤 충남 전라 제주 눈

박장범 2022. 12. 1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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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부와 경북, 전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 늦게까지 남부지방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대설특보는 충남과 전남, 전북과 경남 일부, 제주도에 내려져있습니다.

또 전북 동부와 충남 내륙에도 3에서 최대 10cm의 눈이 오겠고 충북과 전남 동부, 경상권 서부 지역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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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중부와 경북, 전북 북부에 한파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밤 늦게까지 남부지방 곳곳에 눈이 오겠습니다.

대설특보는 충남과 전남, 전북과 경남 일부, 제주도에 내려져있습니다. 이번 눈은 모레 오전까지 제주 산지에는 최대 5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 최대 25cm 이상, 충남 서해안과 그 밖의 호남에도 15cm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 전북 동부와 충남 내륙에도 3에서 최대 10cm의 눈이 오겠고 충북과 전남 동부, 경상권 서부 지역도 1~5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찬바람이 북쪽에서 밀려오면서 눈이 내리는 곳에서 강풍 주의보 또한 발효 중입니다.

그러나 동쪽 지역은 서쪽과 달리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내일은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등 오늘보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4-5m로 높게 일겠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https://news.kbs.co.kr/special/danuri/2022/intro.html

박장범 기자 (newsgu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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