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 전봇대에서 작업하던 2명 추락해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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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40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에 있는 전봇대에서 작업 중이던 54살 A 씨와 48살 B 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는 한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자들은 태양광 발전소 구역 내 선로에서 수목 제거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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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8시 40분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에 있는 전봇대에서 작업 중이던 54살 A 씨와 48살 B 씨가 20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두 명 모두 숨졌습니다.
사고는 한전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작업자들은 태양광 발전소 구역 내 선로에서 수목 제거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현재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지환 (haj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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