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길, ‘군입대’ 진과 훈훈한 형제 케미 “형이 꼭 면회 갈게”

하수나 2022. 12. 1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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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남길이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김남길의 소속사인 길스토리이엔티 유튜브 채널에선 '김남길 with BTS 진! '취중진담' 남길 밀착 CAM 전격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또한 김남길은 군에 입대한 진을 향해 "석진아 (시간이)금방 가. 군대 조심히 잘 다녀오고 형이 꼭 면회 갈게. 면회 가서 보자. 잘 다녀와 건강하게.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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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배우 김남길이 군에 입대한 방탄소년단 진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김남길의 소속사인 길스토리이엔티 유튜브 채널에선 ‘김남길 with BTS 진! '취중진담' 남길 밀착 CAM 전격 공개!’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남길이 진과 백종원의 유튜브 촬영에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김남길은 “의 부름을 받고 가는 날이다. 아무런 정보를 안줬다. 그냥 와서 이야기하다 가라고 한다”라고 어떤 콘텐츠인지 모르고 가는 길임을 밝혔다. 

이어 진, 백종원과 만난 김남길은 진이 만든 음식에 감탄하고 전통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김남길 옆에서 감미로운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심쿵을 유발하기도. 배우 김남길과 BTS 진의 훈훈한 형제 케미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남길은 “우리 전통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먹거리에 대해서 하는 유튜브인지 모르고 왔다가 큰일났어요. 취했습니다”라고 밝히기도. 

또한 김남길은 군에 입대한 진을 향해 “석진아 (시간이)금방 가. 군대 조심히 잘 다녀오고 형이 꼭 면회 갈게. 면회 가서 보자. 잘 다녀와 건강하게. 파이팅!”이라고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30·본명 김석진)은 지난 13일 육군 현역병으로 입대했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길스토리이엔티 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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