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주현 중기부 차관, 윈‧윈터 페스티벌 열리는 열린송현 녹지광장 방문

1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광장에서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준비되고 있다. 2022.12.16/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김예원 기자 = 조주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이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방문했다고 17일 밝혔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은 서울 도심에 위치했으나, 그간 높은 담장에 둘러싸여 100년이 넘는 세월동안 '금단의 땅'으로 불렸다. 지난 10월 시민에게 최초 개방됐다.

중기부는 정부부처로는 최초로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축제를 개최한다.

조 차관은 이날 현장을 방문해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이 전시된 쇼룸 등을 둘러보고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 차관은 "윈‧윈터 페스티벌이 중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축제가 끝나는 25일까지 중소상공인 우수 제품 전시 및 버스킹 공연, 미디어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kimye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