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서 전신주 작업 중 2명 추락사

임명수 2022. 12. 17.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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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신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40대와 50대 작업자 2명이 20m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전신주에서 전기선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의 바스켓이 추락하면서 함께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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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마크. 한국일보 자료사진

강원 삼척시 도계읍 전신주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2명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40분쯤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전신주에서 작업을 하던 40대와 50대 작업자 2명이 20m 아래로 떨어졌다. 이들은 심정지 상태로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이들은 전신주에서 전기선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의 바스켓이 추락하면서 함께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임명수 기자 s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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