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르세라핌 1위, NCT드림 'Candy' 재해석·WSG워너비 컴백 [종합]

[OSEN=연휘선 기자] ‘쇼! 음악중심’에서 르세라핌이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약칭 음중)’에서는 2022년 12월 셋째 주 1위로 르세라핌이 호명됐다.

이날 1위 후보로는 르세라핌 ‘ANTIFRAGILE’, (여자)아이들 ’Nxde’ , 방탄소년단 정국 ‘Dreamers’가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세 팀 모두 출연하지 않은 가운데 1위는 르세라핌에게 돌아갔다. 이에 MC들이 트로피 전달을 약속했다. 

또한 이날 ‘음중’에서는 NCT드림과 WSG워너비가 컴백 무대를 꾸몄다. 

먼저 WSG워너비가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결성된 프로젝트 걸그룹이다. 이들 가운데 유닛 4FIRE 멤버들이 ‘놀면 뭐하니?’를 통해 선보였던 히트곡 ‘보고 싶었어’를 다시 한번 불렀다. 또한 이들은 신곡 ‘우리의 계절’로 컴백 스테이지를 펼쳤다. 

NCT드림은 신곡 ‘Graduation’과 ‘Candy’로 무대에 섰다. 특히 ‘Candy’는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의 선배 아이돌 그룹 H.O.T의 동명 히트곡을 리메이크한 곡인 바. NCT드림 특유의 발랄한 매력과 귀여운 외모가 곡 분위기와 어우러져 2022년 버전으로 재해석된 ‘Candy’의 탄생을 알렸다. 

이 밖에도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장민호, 경서, 앨리스, 티오원, 드리핀, 아이칠린, 템페스트, 클라씨, 아이리스, 위앤유, 범진 등이 출연한다. 

‘쇼! 음악중심’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5분에 방송된다. / monamie@osen.co.kr

[사진] M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