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걸 효정 "고산병에 어깨 마비까지" 눈물…'킬리만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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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내대장' 효정이 극심한 어깨 통증에 눈물을 터트린다.
지난 방송에서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이 해발 3,720m에 위치한 두 번째 목적지 호롬보 산장으로 향하는 킬리만자로 정복 도전 2일차 모습이 담겼다.
등정 4일차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은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킬리만자로 정상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지만 심한 두통과 급격히 몰려오는 졸음 등 고도가 높아질수록 엄습하는 고산병 증세를 호소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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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윤진 기자 = '막내대장' 효정이 극심한 어깨 통증에 눈물을 터트린다.
17일 오후 5시50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에서는 윤은혜, 유이, 오마이걸 효정, 손호준이 산악회를 결성, 에너지 넘치는 케미를 발산하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이 해발 3,720m에 위치한 두 번째 목적지 호롬보 산장으로 향하는 킬리만자로 정복 도전 2일차 모습이 담겼다. 네 사람은 건조한 흙먼지와 끝없이 이어진 가파른 돌길, 갑작스레 몰아 닥친 비바람과 사투를 벌인 끝에 낙오자 없이 호롬보 산장에 무사히 도착했다. 하지만 하나 둘 고산병 위기가 드리우기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킬리만자로 정상을 향한 본격적인 고산병과의 사투가 시작한다. 등정 3일차 네 사람은 해발 3720m 호롬보 산장에서 출발해 4720m 고지의 키보 산장을 거쳐 킬리만자로 정상을 찍고 곧바로 호롬보 산장으로 되돌아오는, 총 20시간을 넘게 걷는 강행군을 앞두고 휴식을 취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특히 유이, 효정, 손호준은 해발 4100m 지브라 록의 고도를 경험하며 고산 적응 훈련에 나섰고 고산병 증세를 미리 겪어보며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그런 가운데 늘 긍정적인 기운을 뿜어냈던 '막내대장' 효정에게 위기가 닥친다. 등정 4일차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은 긴장 반 설렘 반으로 킬리만자로 정상을 향한 힘찬 출발을 알렸지만 심한 두통과 급격히 몰려오는 졸음 등 고도가 높아질수록 엄습하는 고산병 증세를 호소하기 시작한다. 특히 효정은 고산병과 함께 전날부터 심상치 않았던 어깨 통증까지 극심해지자 한계에 다다랐고 "어깨가 마비된 것처럼 아프다"면서 끝내 눈물을 터트리고 만다. 이에 막내대장 효정이 킬리만자로 등정을 이어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telemovi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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