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전성현의 점프슛 강좌' 3점슛 호우주의보 내린 캐롯, SK 격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방위로 빠르고 정확하게 꽂아 넣는다.
고양 캐롯이 이정현과 전성현 두 슈터가 펼친 '3점슛 쇼'로 완승을 거뒀다.
과감하면서도 정확하게 3점슛을 넣는 캐롯의 팀컬러가 밝게 빛났다.
반면 SK는 3쿼터에 거세게 터진 캐롯의 3점슛에 허무하게 주저 앉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캐롯은 17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 3라운드 맞대결에서 106-84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캐롯은 시즌 전적 12승 9패, 창원 LG와 공동 3위가 됐다. 질 수 없는 경기였다. 3점슛만 21개를 폭발했는데 성공률 또한 60%였다. 과감하면서도 정확하게 3점슛을 넣는 캐롯의 팀컬러가 밝게 빛났다.
반면 SK는 3쿼터에 거세게 터진 캐롯의 3점슛에 허무하게 주저 앉았다. 3쿼터 중반 타임아웃 후 주전 선수들을 벤치에 앉히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지만 달라진 것은 없었다. 2점을 넣으면 상대가 3점을 터뜨리니 점수차가 줄어들지 않았다. 김선형이 15점, 최준용이 13점, 자밀 워니가 20점을 올렸다. SK는 시즌 전적 11승 11패가 됐다.
수원에서 열린 안양 KGC와 수원 KT의 경기에서는 KGC가 89-77로 승리했다. KGC는 변준형이 21점 7어시스트, 오마리 스펠맨이 22점을 기록했다. 1위 KGC는 2연패에서 탈출해 시즌 전적 16승 6패가 됐다. 7승 14패로 최하위 KT는 2연패에 빠졌다.
bng7@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승기 "후크가 입금한 정산금 50억…모두 기부할 것"[전문]
- 박준규 "배우 아내 진송아, 공황장애 10년..다 버리고 날 위해 살았다"(심야신당)
- 이다은, 입양 결정 "친정에서 키울 예정..이름은 벼리"
- '만두좌' 안소희도 지하철에선 이런 느낌? 꾸벅꾸벅 졸다 눈 번쩍
- 이범수 아내 이윤진 "앞에선 웃고 뒤에선 '카더라' 두려워" 장문 심경글
- 송중기 '소변실수' 이성민 감싸며 순양家 권력투쟁에 균열(재벌집 막내아들)
- [포토]'SSG전 앞둔 한화 최원호 감독'
- 전북도체육회, 전국생활체육대축전 등 이달에도 체육행사 풍성하게 진행
- 완주 웰니스축제, 첫날부터 성황...건강과 힐링이 주는 행복의 가치 일깨워
- 전주시, ‘2023 아동정책참여단 발대식’ 개최... 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의견 제안 등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