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손케 듀오 타임! 니스와 평가전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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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종반으로 치닫으며 각국 프로리그 재개가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도 휴가를 마친 선수들과 월드컵에 나섰던 이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전력을 다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도 "손흥민은 11월 초 마르세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가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였다. 이제 니스와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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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이 종반으로 치닫으며 각국 프로리그 재개가 가까워지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도 휴가를 마친 선수들과 월드컵에 나섰던 이들이 속속 복귀하면서 전력을 다지고 있다.
토트넘은 이번주 훈련장인 홋스퍼웨이에서 마더웰, 피터보로 U-21과 연습 경기를 통해 리그 재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토트넘은 오는 22일 프랑스 클럽 OGC니스와 최종 평가전을 펼친다. 니스전은 홈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실전처럼 치른다.
사실상 주전들이 대거 출전할 전망이다. 손흥민도 대기한다. 월드컵 직전안와골절 수술을 받았던 손흥민은 다행히 안면 보호 마스크를 착용하고 대회를 치러 추가 부상을 피했다. 짧은 국내 휴식 후 팀에 복귀한 손흥민은 마스크를 벗고 가볍게 훈련을 소화하며 우려를 날렸다.
영국 '풋볼런던'도 "손흥민은 11월 초 마르세유와 유럽챔피언스리그가 토트넘에서 마지막 경기였다. 이제 니스와 경기를 통해 복귀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브라질과 월드컵 16강이 지난 6일이었기에 다시 실전 감각을 회복할 필요가 있다.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도 짧게나마 그라운드를 밟을 수 있다. 잉글랜드가 월드컵 8강서 멈추면서 케인과 에릭 다이어가 예정보다 일찍 돌아온다. 다음주 팀 훈련에 복귀할 케인과 다이어는 코칭스태프가 니스전 출전을 검토할 계획이다. 케인은 월드컵 전 경기 선발 출전했기에 좀 더 지켜봐야 하지만 다이어는 두 번의 교체 출전이 전부라 니스전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두 번의 연습 경기에 출전하지 않은 프레이저 포스터, 에메르송 로얄, 라이언 세세뇽, 루카스 모우라 등도 니스전 선발이 예상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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