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샬리송, 등에 '브라질 3인' 얼굴 새겼다...네이마르는 '내 얼굴 좀 지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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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이 최근 자신의 등에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와 네이마르,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새겨 넣은 사실이 알려졌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6일(현지시간)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운을 떼면서 "히샬리송은 이번 월드컵을 마친 뒤, 등에 큼지막하게 타투를 새겨 넣었다.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는데, 자신을 비롯해 네이마르, 그리고 호나우두의 얼굴이 등에 큼지막하게 새겨져있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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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히샬리송이 최근 자신의 등에 브라질 축구 레전드 호나우두와 네이마르, 그리고 자신의 얼굴을 새겨 넣은 사실이 알려졌다.
히샬리송은 2022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쳤다. 최전방에서 싸워주고 버텨주는 역할을 도맡으며 브라질 대표팀의 공격에 큰 기여를 했고, 환상적인 바이시클 킥으로 득점을 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히샬리송은 이번 월드컵을 두고두고 기억하고 싶었는지, 자신의 등에 타투를 새겼다.
영국 '데일리 스타'는 16일(현지시간) "히샬리송은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다"라고 운을 떼면서 "히샬리송은 이번 월드컵을 마친 뒤, 등에 큼지막하게 타투를 새겨 넣었다. SNS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는데, 자신을 비롯해 네이마르, 그리고 호나우두의 얼굴이 등에 큼지막하게 새겨져있었다"라고 보도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팬들은 의아하단 반응을 보였다. 팀 동료 네이마르의 얼굴을 굳이 새긴 이유가 무엇인지 의문을 제기하는 반응이 많았다.
네이마르도 히샬리송의 등에 자신의 얼굴이 그려져 있는 게 부담스러웠던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 스타'는 "네이마르는 히샬리송에게 등에 그려진 자신의 얼굴을 지워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마르는 히샬리송에게 타투 제거 시술비로 3만 유로(4,100만 원)까지 보내줬다"라고 전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히샬리송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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