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대체선수 알렛지 첫 선, 은희석 감독 "득점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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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삼성의 일시대체 외국선수 조나단 알렛지가 첫 선을 보인다.
지난 14일 삼성은 마커스 데릭슨의 부상으로 일시대체 영입한 조나단 알렛지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동의서와 비자발급 절차를 거친 알렛지는 선수등록을 마치고 17일 전주체육관에서 예정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전 만난 삼성 은희석 감독은 "이매뉴얼 테리 혼자 뛰었는데 일단 기용 자원이 늘어났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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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삼성은 마커스 데릭슨의 부상으로 일시대체 영입한 조나단 알렛지 영입을 발표했다. 이적동의서와 비자발급 절차를 거친 알렛지는 선수등록을 마치고 17일 전주체육관에서 예정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전주 KCC와의 원정경기에 출전한다.
경기 전 만난 삼성 은희석 감독은 “이매뉴얼 테리 혼자 뛰었는데 일단 기용 자원이 늘어났다는 것 자체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짧은 기간에 삼성의 모션오펜스에 적응하기는 쉽지 않다. 은희석 감독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감안하고 있다. 그는 “맥시멈 15분 출전을 생각하고 있다. 디테일 면에서는 우리와 맞출 수 없지만 그래도 득점은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외곽슛 능력이 있어서 짧은 시간에도 어느 정도의 득점은 해줄 수 있을 것이다. 10점 정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베스트5
삼성 이호현-이정현-김시래-장민국-이매뉴얼 테리
KCC 허웅-정창영-김지완-라건아-이승현
#사진=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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