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나혼산'➝김민재⋅황인범 '유퀴즈'..예능도 접수 완료[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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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의 주역 태극전사들의 예능 접수가 시작됐다.
특히 이번 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조규성(전북)은 여러 예능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월드컵 직후 거의 모든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조규성, 이번에는 예능을 통해 매력 어필에 나설 전망이다.
조규성 뿐만 아니라 월드컵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역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김민재(SSC 나폴리)도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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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16강의 주역 태극전사들의 예능 접수가 시작됐다.
올 연말 예능계가 월드컵 특수를 맞았다. 12년 만에 월드컵 16강 진출을 성공시킨 태극전사들이 연이어 예능 나들이에 나서는 것. 월드컵 직후 뉴스 출연에 이어 최고 인기 예능에서도 이들을 볼 수 있다. 특히 이번 월드컵을 통해 스타로 등극한 조규성(전북)은 여러 예능을 통해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조규성의 출연이 예고돼 눈길을 끌었다. 조규성은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낳은 축구 스타. 그는 조별리그 1차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 교체 투입된 후, 잘생긴 외모로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던 선수다.
특히 조별리그 2차전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2대 0으로 뒤지고 있던 상황 연속 두 골을 터트리며 영웅이 되기도 했다. 비록 가나와의 경기에서는 패배했지만 조규성은 한국 최초 월드컵 멀티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조규성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는 잘생긴 비주얼에 가나전에서 실력까지 입증하며 월드컵 내내 화제를 모았고, SNS 팔로워가 2만여 명에서 300만 명 가까이 늘었다. 그만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선수이기에 ‘나 혼자 산다’ 출연 역시 파급력이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의 경우 조규성의 일상과 인간적인 매력, 취향 등 축구 선수의 모습과는 또 다른 다채로운 매력을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이 더 기대하고 있다. 조규성의 월드컵 활약에 일찌가침 ‘나 혼자 산다’ 출연이 기대를 모으기도 했던 바라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크다. 조규성은 ‘나 혼자 산다’ 출연 뿐만 아니라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출연도 확정지은 상황이다. 월드컵 직후 거의 모든 뉴스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조규성, 이번에는 예능을 통해 매력 어필에 나설 전망이다.
조규성 뿐만 아니라 월드컵 16강 진출의 또 다른 주역인 황인범(올림피아코스)과 김민재(SSC 나폴리)도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지난 14일 오후 방송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손흥민(토트넘)의 아버지 손웅정 감독님이 출연했고, 이후 방송 말미 예고에 황인범과 김민재 선수가 등장해 기대를 모았다.
예고편을 통해 황인범은 “김민재가 상대 팀 수비수라면?”이라는 질문에 “그쪽으로 안 가죠”라고 답했고, 김민재는 유재석과 조세호의 공세를 막아내는 수비 시범을 보이기도 했다. 또 16강 진출을 앞두고 가나와 우루과이의 경기가 끝나길 기다리던 순간의 심경과 비화, 김민재가 손흥민에게 호통친 일화 등에 언급할 것으로 예고됐다. 황인범과 김민재를 통해서 2022 카타르 월드컵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eon@osen.co.kr
[사진]MBC, 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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