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서 전봇대 작업하던 2명 20m 아래로 추락해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7일 오전 8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전봇대에서 40대·50대 작업자 2명이 2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20m 높이 전봇대에서 전기선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의 바스켓이 추락하면서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모두 숨졌다.
이번 사고는 한전과 관련없는 태양광발전소 측 선로에서 수목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오전 8시 40분쯤 강원 삼척시 도계읍 구사리 전봇대에서 40대·50대 작업자 2명이 20m 아래로 떨어져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20m 높이 전봇대에서 전기선 작업을 하던 중 사다리차의 바스켓이 추락하면서 작업자 2명이 크게 다쳐 심정지 상태로 인근병원으로 이송됐고, 끝내 모두 숨졌다.
이번 사고는 한전과 관련없는 태양광발전소 측 선로에서 수목 작업 중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