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2’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1편과 같은 페이스

하경헌 기자 2022. 12. 17. 15:3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14일 개봉한 영화 ‘아바타:물의 길’ 포스터. 사진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 2)이 개봉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겼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발표하는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아바타 2’는 전날 41만4000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여 명을 기록했다.

‘아바타 2’는 개봉 첫날인 14일에는 35만 9000여 명, 15일 29만1000여 명이 봤다.

2009년 개봉한 ‘아바타’의 속편인 ‘아바타 2’는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인간의 위협을 피해 해양종족이 있는 곳으로 떠나는 여정과 가족을 지키기 위한 전투를 그렸다.

‘아바타’의 1편도 사흘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아바타’는 개봉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을 썼다.

국내에서는 1천333만여 명이 관람해 역대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