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대설주의보 16개 시·군으로 확대

2022. 12. 1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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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 등 16개 시·군으로 대설주의보를 확대 발효했다.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등 19곳에 강풍주의보도 발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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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곳 강풍주의보
아파트단지에서 어린이가 눈썰매를 타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기상청은 17일 오전 11시를 기해 전남 나주·담양·곡성·장성·화순·장흥·강진·해남·완도·영암·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 등 16개 시·군으로 대설주의보를 확대 발효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적설량은 영광 4.1㎝, 무안 2.2㎝, 함평 2㎝, 영암 1.6㎝로 19일 낮 12시까지 5~15㎝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고흥·보성·여수·광양·순천·장흥·강진·해남·완도·무안·함평·영광·목포·신안(흑산면제외)·진도·흑산도·홍도·거문도·초도 등 19곳에 강풍주의보도 발효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선 가시거리가 짧아지겠고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보행자 안전과 교통안전에 각별의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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