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김새벽X전혜원, 마지막 진급 기회 두고 갈등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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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새벽, 전혜원의 갈등이 예고됐다.
오는 12월 2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여덟 번째 단막극 '양들의 침묵'(극본 강한/연출 김수진)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 이야기를 다루며 목격자 혹은 방관자의 내면을 따라가는 심리물로 접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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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새벽, 전혜원의 갈등이 예고됐다.
오는 12월 21일 방송 예정인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2’ 여덟 번째 단막극 ‘양들의 침묵’(극본 강한/연출 김수진)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잡기 위해 사건을 침묵해야만 하는 대위 최형원의 갈등 이야기를 다루며 목격자 혹은 방관자의 내면을 따라가는 심리물로 접근한다. ‘안전한 침묵’과 ‘위태로운 고발’ 사이 선택의 기로에 선 대위의 모습이 묵직한 메시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16일 공개된 ‘양들의 침묵’ 예고 영상은 학사장교 출신 대위 최형원(김새벽 분)이 중령 장동현(이도엽 분)에게 “필승, 대위 최형원”이라고 인사하며 시작된다.
검열 담당관으로 최형원의 부대를 방문한 장동현은 마지막 진급 기회를 앞둔 그녀를 은밀하게 불러내 “군대에서 비밀은 생명이지, 자넨 입만 다물면 돼”라고 경고해 극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편 최형원은 비 오는 날 임다인(전혜원 분)과 장동현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 무언가 고뇌하는 모습이 등장한다.
그런가 하면 사관학교 출신의 방공포 특기 장교 임다인은 최형원의 차에서 식은땀을 흘리며 정신을 잃게 되고 그 후 임다인은 최형원에게 “정말 제 탓입니까?”라고 단호하게 물어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을 예고한다.
두 사람의 갈등은 고조되고 임다인은 격한 말투로 최형원에게 따져 묻는다. 이에 최형원은 “나 돈 필요하고, 진급해야 돼”라며 간절한 눈빛으로 호소, 앞으로 벌어질 상황에 흥미를 더한다.
최형원이 캐비넷에서 무언가를 찾던 중 당황한 기색을 보이자 이를 지켜보던 중령 장동현은 “나도 지켜줄 비밀 하나가 생긴 것 같군”이라고 말했고, 이는 또 다른 사건이 발생했음을 짐작케 한다. 과연 무엇이 대위 최형원을 불리하게 만들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 최형원은 결연에 찬 말투로 누군가에게 “이제 그만하십시오”라고 이야기하고 침묵을 깰 것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21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사진=KBS 2TV '양들의 침묵' 예고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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