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민호X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 진짜 김국진의 후계자는? (골프왕4)

2022. 12. 17.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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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의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양선배' 양세형이 시즌 첫 이글 샷 성공을 노린다.

오는 18일 방송될 '골프왕4'에는 장민호X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이 스승 김국진&박진이 프로와 골프 대결로 김국진의 후계자를 찾는 '후계자 선발대회'에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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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CHOSUN의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에서 ‘양선배’ 양세형이 시즌 첫 이글 샷 성공을 노린다.

오는 18일 방송될 ‘골프왕4’에는 장민호X양세형X박선영X조충현X윤성빈이 스승 김국진&박진이 프로와 골프 대결로 김국진의 후계자를 찾는 ‘후계자 선발대회’에 맞선다. 

김국진&박진이 프로는 양세형의 실력 파악을 위해 2대1 대결에 나섰고, 양세형과 박진이 프로가 모두 완벽한 티샷으로 스타트를 끊었다.

자신의 공을 찾으러 가던 양세형은 “150m 말뚝이다. 그 안쪽이면 2온 시도가 가능하다”라며 자신감에 차올랐다. 

특히나 양세형이 좋아하는 위치인 오르막길에 놓인 공에 함께 지켜보던 후보자들도 기대감이 부풀었다. 양세형의 예고대로 공은 살짝 거리가 있었지만 그린에 올라 홀 근처에 자리 잡으면서 이글 찬스가 만들어졌고 양세형은 고삐 풀린 골반 댄스로 자축했다.

이어 김국진도 공을 그린에 올리며 홀에 붙이면서 양 팀 모두에게 이글 찬스가 만들어졌다. 양세형은 “성공하면 태어나서 첫 이글을 하게 되는 것”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KPGA 장타왕’ 허인회 프로도 이글 찬스를 만들었지만 성공으로 이어지지 않아 아직 ‘골프왕4’에서는 이글 샷이 탄생하지 않았다. 과연 누가 ‘골프왕4’의 첫 이글 샷을 장식할지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스승들과 맞붙은 후계자 후보들의 뜻밖의 경기력과 ‘골프왕4’의 마지막을 장식할 후계자의 정체는 18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되는 NO.1 골프 버라이어티 ‘골프왕4’ 최종회에서 공개된다.

정윤지 기자 yj0240@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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