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눈길 사고 잇따라...바닷길도 일부 통제

김범환 2022. 12. 17.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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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광주와 전남지역에서 크고 작은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광주시 운림동과 전남 영암 등지에서 10여 건의 눈길 교통사고로 5명이 경상을 입었습니다.

강한 바람과 높은 파도로 전남 섬 지역을 오가는 50여 개 항로 가운데 10여 곳의 뱃길도 끊겼습니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지역에 내일까지 많게는 2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YTN 김범환 (kimb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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