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에 대설경보..제주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제주방송 강은희 2022. 12. 1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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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폭탄'이 예보되면서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17) 낮 12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모레(19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강풍·풍랑 대비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또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에 설치된 옥외광고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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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 제주 평화로에 눈이 내리면서 차량이 서행하고 있다.


'눈폭탄'이 예보되면서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가 오늘(17) 낮 12시부터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습니다.

모레(19일)까지 대설과 강풍의 영향으로 올겨울 들어 가장 춥고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대설·강풍·풍랑 대비 피해 예방 활동에 나서고 있습니다.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자가용 이용 자제 및 대중교통 이용을 독려하고 있습니다.

부득이 자가용 운행 시 교통통제상황 확인해 체인 등 월동 장구 장착을 당부했습니다.

또 제주자치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해 야외에 설치된 옥외광고판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해안가 낚시객 안전관리, 항?포구 어선 결박 등 안전 예방조치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주지방기상청은 모레까지 산간지역 등 많은 곳엔 50㎝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중산간은 20㎝ 안팎, 해안에도 5~15㎝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현재 제주 산간에는 대설경보, 북부.남부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 제주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상탭니다.

JIBS 제주방송 강은희(eunhee@jibs.co.kr)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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