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청소년 독감 환자 일주일 새 170%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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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충북 지역 독감 의심 환자 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19.1명으로, 지난주 8.7명에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7~12세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41.3명으로, 지난주 15.3명에서 일주일 새 170%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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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아동, 청소년을 중심으로 독감 환자가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충북 지역 독감 의심 환자 비율이 외래환자 1천 명당 19.1명으로, 지난주 8.7명에서 2배 이상 늘었습니다.
특히 영유아와 어린이, 청소년이 독감 유행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7~12세 독감 의심환자는 외래환자 1천 명당 41.3명으로, 지난주 15.3명에서 일주일 새 170% 급증했습니다.
13~18세도 외래환자 1천 명당 55.8명으로, 이번 절기 유행기준(1천 명 당 4.9명)의 11.4배에 달합니다.
1~6세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18.6명, 19~49세는 38.8명, 50~64세 8.5명, 65세 이상은 2.3명으로 나타났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가 최근 다시 시작된 가운데 독감 유행세도 거세지면서 감염병 동시 유행인 '트윈데믹'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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