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규 "대출 받는 용기 필요했어..송도 집값 하락에 한숨"[스타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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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 시세를 확인한 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김광규는 예전에 살던 아파트를 보며 "아휴 오랜만이네"라고 말했다.
이후 김광규는 "제 허락도 없이 자꾸 송도 집값 떨어진 걸 제 이름을 거는데. 속이 안 쓰리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잊어야지 하면서도 옛 생각이 나죠"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예전 살던 아파트 가격을 확인한 후 또 한번 "아휴"라며 한 숨을 내쉬며 씁쓸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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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광규가 예전에 살던 아파트 시세를 확인한 후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광규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광규는오토바이를 끌고 등장했다. 그는 이사 전 지인의 집에 맡겨 놓은 오토바이를 찾기 위해 6년 동안 살던 옛 아파트 주변을 찾았다.
김광규는 예전에 살던 아파트를 보며 "아휴 오랜만이네"라고 말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제가 한때 사고 싶었던 아파트. 전에 살던 아파트"라고 말했다.
이후 그는 "시세나 한번 볼까"라고 말했고, 이를 스튜디오에서 VCR로 보던 '나혼산' 멤버들은 "왜 보냐"라고 입을 모았다. 이에 김광규는 "시세 보는 건. 하루 일과가 됐어요"라고 말했다. 또한 앞서 이사 후 집값 하락을 에둘러 언급하며 탄식했다.
김광규는 시세를 확인하면서 "어휴"라며 "10억에 사라고 했던 집이 호가 25억이 됐네"라라고 안타까워 했다. 또한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어휴"라면서 한숨을 쉬었다. 그는 "내 집 마련이 목표였는데, 월세에요. 집값이 더 떨어질 줄 알았어요"라고 말했다.
김광규는 이런 자신의 모습을 VCR로 보면서 "저때 대출 받는 용기가 필요했었는데"라면서 6년 전, 내 집 마련을 하지 못한 것에 안타까워했다. 그는 1년 전, 송도에 내 집 마련을 했다. 그러나 이후 집값 하락으로 그의 이름이 기사에 거듭 언급된 바 있다.
이후 김광규는 "제 허락도 없이 자꾸 송도 집값 떨어진 걸 제 이름을 거는데. 속이 안 쓰리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잊어야지 하면서도 옛 생각이 나죠"라고 말했다. 또 "부부 같은 경우에 엄청 싸운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혼자기 때문에 싸울 일은 없습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김광규는 예전 살던 아파트 가격을 확인한 후 또 한번 "아휴"라며 한 숨을 내쉬며 씁쓸해 했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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