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혼2' 3년간 잠든 음양옥 깨어났다…패닉 빠진 이재욱

김보영 2022. 12. 17.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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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3년간 잠들어 있던 음양옥이 깨어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2') 측이 3회 방송에 앞서 패닉에 빠진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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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덤 속 낙수 혼vs제3자가 넣은 기운?…"본방송에서 확인"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tvN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 3년간 잠들어 있던 음양옥이 깨어난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이하 ‘환혼2’) 측이 3회 방송에 앞서 패닉에 빠진 장욱(이재욱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그에게 발생한 예상치 못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신녀 진부연(고윤정 분)이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은 제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볼 수 있는 진부연의 신력에 호기심을 가졌다. 이후 그녀의 신력을 빌려 얼음돌을 빼내기 위해 청혼을 받아들였다. 장욱은 만장회에서 “진부연은 장욱과 이미 혼인했습니다. 저희가 혼인했으니 모두 축하해주십시오”라고 선포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더욱이 진부연 몸 안에는 장욱의 연정 낙수의 혼이 깃들어 있다. 서로의 얼굴을 모른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의 의미심장한 표정 변화가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장욱이 옷을 입던 중 품 안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것. 장욱의 품 안에 있던 붉은 옥이 붉게 빛나고 있고, 장욱은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당혹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절로 높인다.

장욱이 정인과 나누어 가진 음양옥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한 쌍으로 서로의 기운으로 부르는 매개체다. 특히 푸른 옥은 장욱이 정인 낙수의 무덤에 넣어두었기에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의 기운이 발현된 이유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tvN ‘환혼2’ 제작진은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고 운을 뗀 뒤 “과연 무덤에서 낙수의 혼이 푸른 옥으로 장욱을 부르는 것인지, 제3자가 푸른 옥에 기운을 넣은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며 기대를 당부했다.

tvN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는 역사에도 지도에도 존재하지 않은 대호국을 배경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로 인해 운명이 비틀린 주인공들이 이를 극복하고 성장해가는 판타지 로맨스. 오늘(17일) 오후 9시 10분에 3회가 방송된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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