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물의 길' 개봉 3일 만에 100만 돌파

탁지영 기자 2022. 12. 1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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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아바타: 물의 길>의 한 장면.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의 아들인 로아크(브리튼 달튼)은 툴쿤 무리에서 쫓겨난 아웃사이더 파야칸과 친구가 된다.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제공.

영화 <아바타>의 후속작인 <아바타: 물의 길>이 개봉 3일 만에 관객 100만명을 돌파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관 통합전산망을 보면 <아바타: 물의 길>은 지난 16일 관객 41만4540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 106만5915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날인 지난 14일에는 35만9229명, 지난 15일에는 29만1390명이 이 영화를 찾았다.

2009년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아바타>도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바 있다. <아바타>는 개봉 38일 만에 외화 사상 첫 1000만 관객 돌파라는 기록도 썼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제임스 캐머런 감독이 연출한 <아바타: 물의 길>은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와 네이티리(조 샐다나)가 이룬 가족이 무자비한 위협을 피해 떠나는 여정과 전투를 그렸다.


☞ [리뷰] 황홀한 바다·애틋한 가족애 품고 13년 만에 돌아온 ‘판도라 행성’···‘아바타: 물의 길’
     https://www.khan.co.kr/culture/culture-general/article/202212140200001

탁지영 기자 g0g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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