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8m 52kg" 한혜진, 배달음식 먹어도 톱모델 유지 비결 있었네 [종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모델 한혜진이 178cm에 52kg를 유지하는 비수기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한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자기관리 끝판왕 한혜진 일반식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의 최근 일반식 식사 풍경이 담겼다.
한혜진은 "제작진이 12월에 콘텐츠 하나가 빵꾸가 났다고 먹게 될 모든 음식을 기록하르고 하더라"라며 솔직한 식사를 공개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연휘선 기자] 모델 한혜진이 178cm에 52kg를 유지하는 비수기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한혜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자기관리 끝판왕 한혜진 일반식단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한혜진의 최근 일반식 식사 풍경이 담겼다.
한혜진은 "제작진이 12월에 콘텐츠 하나가 빵꾸가 났다고 먹게 될 모든 음식을 기록하르고 하더라"라며 솔직한 식사를 공개했다. 그의 첫 끼는 배달시킨 피자 호떡이었다.
이어 그는 두 번째 끼니도 초밥을 배달시켰고 "하루에 두 끼를 배달 음식으로 먹게 됐다"라며 "아파도 입맛이 떨어지지 않는다"라고 소탈한 일상을 공개해 공감대를 자아냈다.
그날 밤 한혜진은 한국 대 포르투갈 축구 경기를 보며 야식까지 시켰다. 그는 "아침 7시 녹화 때문에 야식 생각이 없었는데 축구를 보면서 야식으로 족발을 시켰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제가 족발을 진짜 좋아한다. 그렇지만 쟁반국수도 뺐고 술도 없다. 아침에 녹화라 그렇다"라며 야식을 먹으면서도 나름의 절제를 유지했다.
녹화장 대기실에서 그는 떡볶이와 만두까지 푸짐한 분식 식사를 즐겼다. 한혜진은 "원래 대기실에서는 주로 주는 거로 때우는 편이다. 그런데 배가 고파서 시켰다. 녹화할 때는 탄수화물을 먹어줘야 한다. 일 때문에 먹는 거다"라고 자기 합리화를 시도했다.
더불어 같은 날 밤에는 포항에서 도착한 과메기를 맥주와 함께 마시기도 했다. 한혜진은 "저는 못 먹는 음식이 없다"라며 모델 활동을 위해서만 절제하는 식습관을 강조했다.
그런 한혜진인 만큼 식사를 절제할 땐 철저했다. 그는 "스케줄 가거나 아침 대용으로 먹는 걸 보여드리겠다"라며 아메리카노에 락토프리 우유, 단백질 가루, 야채 가루, 검은콩 가루, 꿀, 시나몬 파우더를 넣고 섞어 셰이크로 끼니를 대신하고 운동에 집중하는 일과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루 종일 셰이크 하나만 먹고 아무것도 안 먹었다"는 그는 전날 과식을 달래듯 낮은 칼로리의 곤약 볶음밥에 새우, 먹다 남은 야채 등을 넣어 자신만의 방식 대로 만들어 먹었다. 특히 그는 "살을 빼려면 위를 줄여야 한다. 그게 너무 힘들다. 지금 좀 위가 늘어난 상태라 줄이려고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밖에도 한혜진은 차량을 타고 이동하면서 디톡스용 샐러드로 끼니를 대신했다. 또한 연말 술자리 회식에서 삼겹살에 폭탄주로 과음을 했을 때에는 다시 현미밥에 샐러드로 간편하게 즐기는 등 나름의 균형을 취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 monamie@osen.co.kr
[사진] 유튜브.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