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우주소녀 다영 "일찍 일어나는 새가 빨리 피곤해"…묘한 설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우주소녀 다영이 묘한 설득력으로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이하 '수학여행') 측은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6인 6색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2일차를 앞두고, 이를 바라보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수학여행' 2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 우주소녀 다영이 묘한 설득력으로 모두를 수긍하게 했다.
E채널과 MBN이 공동 제작하는 '방과 후 코리아: 수학여행'(연출 전세계/이하 '수학여행') 측은 오는 18일 방송을 앞두고 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이탈리아 10대 학생들은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돼 생애 처음 한국으로 수학여행을 오게 됐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6인 6색 이탈리아 학생들의 수학여행 2일차를 앞두고, 이를 바라보는 MC들의 모습이 담겼다. 위너 강승윤은 '반장' 주세페에 격한 공감을 보였다. 앞서 주세페는 기상 시간도 지키지 않고, 느긋한 모습을 보이는 친구들에게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인 바, 강승윤은 "상황적으로 저와 닮은 것 같다, 공감이 간다"며 위너의 리더로서 주세페에게 공감했다.
이에 은혁은 "저희도 화났다"며 공감했지만, 다영과 박은혜는 "우리는 (느긋한 친구들에게) 공감했다"고 반대 의견을 보였다. 다영은 "왜 일찍 준비했나"라고 자신의 논리를 펼쳐 은혁을 당황하게 했다.
또 다영은 '일찍 일어나는 새가 벌레를 잡아먹는다'는 속담을 활용해 "일찍 일어나는 새는 빨리 피곤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반대 의견을 보인 강승윤도 "묘하게 설득력이 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뿔이 난 '주반장' 주세페는 과연 어떤 선택을 할지, 다사다난한 이들의 여행기가 더욱 궁금해진다.
'수학여행' 2회는 이날 오후 9시20분 방송된다.
aluemcha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