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 ‘가요대축제’ 완벽 접수...무대천재 진가 제대로 드러났다 [M+가요진단]
그룹 원어스(ONEUS)가 ‘가요대축제’에서 무대천재 진가를 발휘했다.
원어스(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는 지난 16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KBS 가요대축제:Y2K’(이하 ‘가요대축제’)에 출연했다.
이날 원어스는 ‘아련섹시’ 콘셉트로 국내외 큰 사랑을 받았던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말루스)’의 타이틀곡‘Same Scent(세임 센트)’를 전통 버전으로 재해석해 뜨거운 호평을 이끌었다.
또한 순백의 한복을 입고 등장한 원어스는 풍물놀이와 칼춤, 부채춤 등 한국의 전통춤을 총망라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동양적 색채의 콘셉추얼한 무대로 주목받아 온 원어스는 데뷔 이래 역대급 스케일의 드라마틱한 무대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Y2K를 주제로 진행된 만큼 원어스 서호, 이도, 환웅은 스페셜 무대로 Justin Timberlake(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Back(섹시백)’ 무대를 꾸몄다.
멤버들은 그레이 슈트와 가죽 장갑, 중절모 등의 스타일링으로 섹시미를 장착했다.
더불어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다채로운 표정으로 원어스 표 ‘섹시백’을 탄생시켰다.
원어스는 지난 9월 미니 8집 ‘MALUS’를 발매, 음원과 음반 차트 모두 자체 기록을 경신한 데 이어 데뷔 첫 ‘음악방송 4관왕’을 차지하는 등 다양한 지표에서 커리어 하이 행진을 펼쳤다.
데뷔 이후 첫 월드투어 ‘REACH FOR US’(리치 포 어스) 아시아 투어 성료를 비롯해 일본 첫 번째 정규 앨범‘Dopamine’(도파민)이 현지 주요 차트 최상위권을 휩쓰는 등 ‘4세대 대표 퍼포머’의 존재감을 재차 입증한 만큼, 다가오는 2023년을 ‘원어스의 해’로 만들 전망이다.
한편 원어스는 2023년 1월 뉴욕을 시작으로 약 10개 북미 지역과 멕시코를 비롯한 남미 지역의 미주 투어로 글로벌 행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안하나 MBN스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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