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만→140만→201만 구독자..프리지아, '가품 논란' 후 완벽 복귀

김채연 2022. 12. 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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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어가 명품 가품 논란을 이기고 완벽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프링이들 먼저 200만 너무너무 감사해요. 프링이들이 만들어준거구 프링이들꺼야"라며 구독자 200만 돌파에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혔다.

지난 6월 본격적으로 복귀한 뒤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프리지아는 17일 오후 2시 기준 20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품 논란 전 구독자를 모두 회복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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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뷰티 크리에이터 프리지어가 명품 가품 논란을 이기고 완벽 복귀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프리지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프링이들 먼저 200만 너무너무 감사해요. 프링이들이 만들어준거구 프링이들꺼야”라며 구독자 200만 돌파에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혔다.

이날 프리지아는 “항상 얘기하지만 여기까지 함께 와줘서 고맙구 우리 어디서나 앞으로도 함께해요”라며 “영상은 한주 쉬고 24일에 업로드할게요! 늦어져서 미안해요”라고 말했다. 이어 프리지아는 “프링이들 행복한 연말 보내고 옷 따듯하게 입굳녀요”라고 덧붙이며 글을 마무리했다.

앞서 프리지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았고, 이에 유튜브 구독자는 141만까지 치솟았다.

그러나 지난 1월 유튜브와 SNS를 통해 공개한 명품 중 가품이 있다는 논란에 휩싸였으며, 구독자는 141만까지 하락했다. 이후 프리지아는 직접 사과와 함께 자숙을 하며 반성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 6월 본격적으로 복귀한 뒤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동한 프리지아는 17일 오후 2시 기준 201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가품 논란 전 구독자를 모두 회복한 수치다.

한편, 프리지아는 자숙 기간 동안 소속사 대표 강예원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cykim@osen.co.kr

[사진] 프리지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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