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도 중부지방 맹추위…영하 15도까지 내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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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많은 눈과 함께 찾아온 강추위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일쯤 한파가 잠시 누그러지지만 최소한 이달 말까지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과 비를 뿌리며 추위가 지속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평균 아침 기온은 영하 16~영상 6도, 낮 기온은 영하 6~영상 11도로 평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강풍을 동반한 강추위에 따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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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많은 눈과 함께 찾아온 강추위가 다음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20일쯤 한파가 잠시 누그러지지만 최소한 이달 말까지는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 눈과 비를 뿌리며 추위가 지속된다.
17일 기상청에 따르면 다음 주 전국 평균 아침 기온은 영하 16~영상 6도, 낮 기온은 영하 6~영상 11도로 평년에 비해 추운 날씨가 이어진다.
우선 19일까지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 15도까지 떨어진다. 강풍을 동반한 강추위에 따라 체감온도는 더 떨어질 전망이다. 한파특보 확대 또는 한파경보 발효가 예상된다.
20~21일에는 잠시 남서쪽에서 유입되는 기류의 영향으로 추위가 잦아들 전망이다. 다만 22일 이후 북쪽에서 다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추위가 이어진다.
22일에는 충청, 전라권과 제주도, 23일에는 전라권과 제주도에 눈이 내릴 전망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 16~영상 1도, 낮 기온은 영하 6도~영상 5도로 한파가 지속된다. 23~24일에도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밑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한파는 북극에서 내려오는 냉기가 한반도에 들어오면서 시작됐다. 북극 지역에서 냉기를 묶어두던 제트기류가 이달 초부터 약해지면서 북반구 상층 저기압이 한반도로 찬 공기를 내려보낸 결과다.
최우영 기자 you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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