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완산소방서, 성탄절·연말연시 대비 소방안전대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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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덕진소방서와 완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을 맞아 화재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성탄절 연휴기간(12월 24일~26일)동안 6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말연시 기간(12월 31일~1월 2일)에는 45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2억 3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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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이동민 기자 = 전북 전주덕진소방서와 완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성탄절과 연말연시 기간을 맞아 화재예방과 재난대응체계를 강화하는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하다고 17일 밝혔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성탄절 연휴기간(12월 24일~26일)동안 6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숨지고 3억 8000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연말연시 기간(12월 31일~1월 2일)에는 45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다치고 2억 3000여만 원 상당의 피해가 있었다.
이에 덕진소방과 완산소방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1월 2일까지를 특별경계근무기간으로 지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소방 관계자는 “종교시설 등 다중밀집시설의 경우 화재 시 인명피해 우려가 크다”며 “선제적 예방조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iamdongm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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