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경찰청,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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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연시 기간에 치안수요 급증이 예상 됨에 따라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다.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도 전개한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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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경찰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맞는 첫 연말연시 기간에 치안수요 급증이 예상 됨에 따라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활동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다. 강원청은 경찰관 기동대·형사·지역경찰·협력단체 등 경찰 역량을 집중 투입해 인파가 밀집하는 지역에 대한 혼잡경비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경찰서별 여성 1인 근무 사업장, 무인점포 등 강·절도가 우려되는 사업장은 지역경찰이 우선 간이진단 후 개선이 시급한 취약요소가 발견되면 범죄예방진단팀이 정밀진단을 통해 개선·보완할 계획이다.
또 1월 말까지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특별단속에 나선다. 경찰서별로 주 2회 이상 음주사고 다발지역·시간대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해맞이 관광명소 주변은 교통경찰과 경찰관기동대를 활용해 교통혼잡을 방지하고 원활한 소통을 위해 교통안내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서민을 괴롭히는 길거리·생활주변 폭력에 엄정 대응하고, 편의점·무인점포·전통시장·유흥가·상가 등 범죄취약지에 대한 침입 강·절도를 집중 단속한다. 외국인 범죄에 대해서도 선제적·예방적 형사활동도 전개한다.
김도형 강원경찰청장은 “도민들이 어느 해보다도 차분하고 평온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연말연시 특별치안활동을 전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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