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인근서 또 초등생 사망 사고… 횡단보도 건너다 버스에 치여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2. 12. 17.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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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0분쯤 강남구 세곡동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12세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아이는 혼자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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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의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난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과 15m 정도 떨어진 곳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0분쯤 강남구 세곡동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12세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아이는 혼자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17일 오전 9시 10분쯤 강남구 세곡동 삼거리에서 길을 건너던 12세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숨진 아이는 혼자 도로를 건너다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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