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세곡동 '스쿨존' 인근서 초등학생 버스에 치여 숨져

김규빈 기자 2022. 12. 1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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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과 15m 가량 떨어진 곳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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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버스기사 상대로 사고경위 등 조사 중"
ⓒ News1 DB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서울 강남구 한 도로에서 길을 건너던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에서 불과 15m 가량 떨어진 곳이다.

17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9분쯤 서울 강남구 세곡동 한 도로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던 12살 초등학생이 버스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도로는 오전에 내린 눈이 쌓여 미끄러운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 기사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rnki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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