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대설주의보 해제…한파특보는 유지

안성수 기자 2022. 12. 17.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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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충북 청주, 증평, 보은, 옥천, 괴산, 영동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점으로 충북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오후 1시40분 기준 지역별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4.8도, 청주 영하 3.9도, 추풍령 영하 3.8도, 충주 영하 3.7도, 괴산·진천·음성 각각 영하 3.3도, 증평 영하 3.2도, 보은 영하 3.1도, 영동 영하 2.5도, 옥천 영하 2.3도, 단양 1.9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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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안성수 기자 = 17일 충북 청주, 증평, 보은, 옥천, 괴산, 영동 지역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를 기점으로 충북에 내려졌던 대설주의보가 해제됐다. 제천 충주 음성 괴산에 내려져 있는 한파 경보와 청주에 내려진 한파주의보는 유지 중이다.

오후 1시40분 기준 지역별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4.8도, 청주 영하 3.9도, 추풍령 영하 3.8도, 충주 영하 3.7도, 괴산·진천·음성 각각 영하 3.3도, 증평 영하 3.2도, 보은 영하 3.1도, 영동 영하 2.5도, 옥천 영하 2.3도, 단양 1.9도다.

이날 오후 9시를 기점으로 단양·진천·증평·보은에는 한파 경보, 옥천·영동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한파경보는 영하 15도 이하의 아침 기온이 이틀 이상 지속되거나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낮아질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 이하이거나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질 땐 한파주의보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를 주행 시 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ugah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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