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만 깨어난 음양옥…고윤정과 '혼인' 선혼한 이재욱, 당황('환혼: 빛과 그림자')

강민경 2022. 12. 17. 13: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나는 가운데, 이재욱이 당황한다.

특히 푸른 옥은 장욱이 정인 낙수의 무덤에 넣어두었기에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의 기운이 발현된 이유에 궁금증을 자극한다.'환혼: 빛과 그림자' 제작진은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며 "과연 무덤에서 낙수의 혼이 푸른 옥으로 장욱을 부르는 것인지, 제3자가 푸른 옥에 기운을 넣은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강민경 기자]

/사진제공=tvN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나는 가운데, 이재욱이 당황한다.

17일 tvN 토일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 측은 3회 방송에 앞서 패닉에 빠진 장욱(이재욱 역)의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장욱과 낙수의 얼굴을 한 신비로운 신녀 진부연(고윤정 역)이 부부의 연을 맺는 모습이 그려졌다. 장욱은 제 안에 있는 얼음돌을 볼 수 있는 진부연의 신력에 호기심을 가졌고, 그녀의 신력을 빌려 얼음돌을 빼내기 위해 청혼을 받아들였다.

장욱이 만장회에서 "진부연은 장욱과 이미 혼인했습니다. 저희가 혼인했으니 모두 축하해주십시오"라고 선포하며 안방극장에 짜릿한 전율을 일으켰다. 더욱이 진부연 몸 안에는 장욱의 연정 낙수의 혼이 깃들어 있기에 서로의 얼굴을 모른 채 재회한 두 사람의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기대감이 커진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장욱의 의미심장한 표정 변화가 담겼다. 장욱이 옷을 입던 중 품 안에서 심상치 않은 기운을 느낀 것. 장욱의 품 안에 있던 붉은 옥이 붉게 빛나고 있고, 장욱은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는 듯 하얗게 질린 표정으로 당혹스러운 마음을 드러내 긴장감을 자아낸다.

장욱이 정인과 나누어 가진 음양옥은 붉은색과 푸른색이 한 쌍이자 서로의 기운으로 부르는 매개체. 특히 푸른 옥은 장욱이 정인 낙수의 무덤에 넣어두었기에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의 기운이 발현된 이유에 궁금증을 자극한다.

'환혼: 빛과 그림자' 제작진은 "3년간 잠자던 음양옥이 깨어난다"며 "과연 무덤에서 낙수의 혼이 푸른 옥으로 장욱을 부르는 것인지, 제3자가 푸른 옥에 기운을 넣은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