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안 처리 지연…여야, 주말에도 물밑협상

보도국 2022. 12. 17. 13:40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도 예산안 처리를 위한 여야 합의가 좀처럼 이뤄지지 않는 가운데 여야는 주말인 오늘(17일)도 물밑협상을 이어갑니다.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은 취약계층 보호 등을 위해 하루 빨리 예산안을 처리해야 한다며, 다음주 월요일인 19일까지 처리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여야 이견이 엇갈리는 법인세 최고세율 인하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1%포인트 인하안을 수용했지만 국민의힘은 최소 2%포인트 이상 인하가 필요하다는 입장입니다.

여야는 경찰국과 인사정보관리단 등 행정기관 예산, 지역화폐 예산 등 다른 부분에 대한 의견교환도 계속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두번째 유튜브 채널 [연유티] 구독하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