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영덕 고속도로서 관광버스, 승용차 추돌 뒤 전도

박우경 기자 2022. 12.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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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전 9시 5분께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전도됐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7.7㎝(레이저 관측)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6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승용차 단독사고가 난 상황에서 10분가량 뒤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고 미끄러지며 넘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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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승용차와 부딪친 뒤 전도

17일 오전 9시 5분께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전도됐다. 사진=충남예산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당진=뉴시스]박우경 기자 = 17일 오전 9시 5분께 충남 당진시 고덕면 당진∼영덕 고속도로에서 관광버스가 승용차와 부딪친 뒤 전도됐다.

이날 당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9시 기준 7.7㎝(레이저 관측)의 눈이 쌓인 상태였다.

관광버스에는 운전자를 포함해 36명이 타고 있었으며, 다행히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증을 호소한 탑승객 4명이 119 구급차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승용차 단독사고가 난 상황에서 10분가량 뒤 관광버스가 승용차를 추돌하고 미끄러지며 넘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acedust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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