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달리던 버스가 중앙선 넘어 승용차 충돌

김상연 2022. 12. 17.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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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달리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버스가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와 마티즈 차량이 주변 인도까지 밀리며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마티즈 차량에는 40대 운전자 B씨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모두 병원 이송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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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버스 [인천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김상연 기자 = 인천에서 달리던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인천 미추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인천시 중구 신흥동 한 교차로에서 50대 A씨가 몰던 버스가 마티즈 차량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와 마티즈 차량이 주변 인도까지 밀리며 일부 파손됐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당시 마티즈 차량에는 40대 운전자 B씨 등 4명이 타고 있었으며 이들 모두 병원 이송 없이 귀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버스가 좌회전하다가 도로 구조물을 들이받은 뒤 반대편 차로로 넘어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goodl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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